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짜: 원 아이드 잭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공무원 준비생 도일출은 공부는 뒷전이고, 도박장에서 포커로 돈을 따는 것에 정신이 팔려있다. 어느 날 일출은 도박장에서 비틀거리는 여자인 마돈나(최유화 扮)를 만나게 되고 마돈나에게 식당에서 국밥과 소주를 사게 된다. 마돈나는 일출과 얘기를 하다가 일출의 손을 만져본 후 도박으로 성공 못할 것 같으니 접으라고 말한다. 어이없는 일출이 자신이 나름 타짜라고 얘기하는 순간 식당 창문 밖으로 자동차의 클랙션이 울리고 마돈나는 일출을 버리고 떠난다. 도박장으로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일출은 자동차와 부딪치게 되고, 차에서 내린 차주에게 자동차 문짝 값 어쩔 거냐는 말을 듣다가[* 참고로 일출이 부딪힌 차는 구형 [[벤츠 S클래스]]다.] 마돈나가 그 차에 탄 것을 보고 자신의 자전거도 박살났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도박을 제안하고 천만 원짜리 포커를 치지만 처참하게 무너진다. 한번 이기기 위해서 사채까지 끌어쓴 일출은 1억이 넘는 큰 빚을 지게 되고, 사채업자들에게 두들겨 맞는 일출 앞에 애꾸(류승범 扮)가 나타나 일출의 빚보증을 서며 그를 구해주게 된다. 왜 자신을 돕냐는 일출의 질문에 애꾸는 자신이 일출의 아버지인 짝귀에게 빚이 있다고 말한다. 일출은 애꾸에게 타짜가 되는 법을 알려달라고 매달리고 계속 거절하던 애꾸는 운도 실력이라 말한 후 일출이 [[룰렛]]을 딴다면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룰렛에서 운빨이 터졌는지 기어이 맞힌 일출, 결국 그는 애꾸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이후 애꾸는 돈 많은 부자인 "물영감"을 공사하기 위해 영미(임지연 扮), 까치(이광수 扮), 권 원장(권해효 扮)를 섭외해 팀을 만든다. 성공적으로 공사가 착착 이뤄지던 도중, 일출은 물영감과 함께 있던 마돈나를 다시 만나게 된다. 마돈나가 머물던 호텔을 찾아간 일출은 마돈나의 남편은 죽고, 남은 돈으로 물영감에게 투자를 했다는 말을 듣고 일출은 그만 물영감이 수술당할 예정이란 사실을 마돈나에게 고백하고 투자한 돈을 다 빼라고 경고한다. 마돈나는 일출에게 뜨거운 키스를 하고 둘은 함께 밤을 보낸다. 아침이 되자 침대에서 눈을 뜬 일출은 자신이 묶여 있고. 눈앞에는 물영감과 수하들이 몽둥이를 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마돈나가 일출에게 들은 사실을 물영감에게 말해버린 것. 그와 동시에 작업 중이던 까치와 영미, 권원장도 위험해지게 되고 까치의 희생으로 영미는 권 원장과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간다. 물영감의 차에 잡혀가는 일출을 애꾸가 차로 들이받아 간신히 구한 뒤, 애꾸는 일출을 도와준 이유가 자신이 일출의 아버지인 짝귀를 배신한 적이 있기 때문이라 고백하고 일출은 애꾸를 떠나게 된다. 애꾸는 까치를 구하기 위해 물영감에게 가고 물영감이 섭외한 타짜 마귀(윤제문 扮)와의 대결에서 져 한 팔이 잘린 채로 죽음을 맞는다. 애꾸를 떠난 일출은 폐인이 되어 이곳저곳의 하우스를 떠돌며 잔챙이들의 돈을 따는 신세가 된다. 그런 일출의 눈앞에 발목 하나를 잘려 목발을 짚게 된 까치가 나타나 애꾸가 죽었음을 알려준다. 일출은 애꾸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 후 돈을 모아 마귀에게 게임을 제안한다. 게임 전날 마돈나는 일출을 찾아가 자신과 물영감, 마귀가 한 패라는 것을 알려주며 손을 잡자고 제안하나 되려 일출은 이미 물영감과 손을 잡은 후였고, 그녀를 도리어 역으로 협박해 모두 다 자신의 편에 서게 한다. 이후 시작된 판에서 마돈나와 물영감과 일출이 손잡은 사실을 모르는 마귀는 유리한 상황에서 자신만만하게 올인을 하지만 자신이 버린 스페이드 A 가 일출의 히든으로 등장하면서 패배를 당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마귀는 일출이 스페이드 A 한 장을 따로 숨겨와 손장난을 쳤다고 의심하고 목숨을 걸고 버린 패를 뒤집지만, 그 스페이드 A 는 일출의 계획대로 마돈나가 이미 몰래 다른 패로 바꾸어 놓은 후였고 마귀는 자신이 마돈나와 물영감에게 배신당했다는 상황 파악도 못한 채 그대로 양어장에 끌려들어간다. 마귀가 한쪽 팔로 잡고 끝까지 버티자 마돈나는 전기톱[* 좀비물 같은 데 나오는 그 전기톱 아니다. 글라인더라고 불리는 물건으로, 나무가 아니라 쇠를 자르는 데 쓰는 조그만 물건이다. 물론 가볍다. 정상인이라면 누구라도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수준.]으로 그 팔을 잘라버린다. 마귀의 팔을 잘라버리며 어린 시절 자신의 오빠를 죽인 마귀의 썩소를 떠올린 마돈나는 손목이 잘린 채 피를 물 속에 흩뿌리며 익사당하는 마귀를 향해 욕설을 내뱉으며 기나긴 원한을 풀어버리는 데 성공한다. 마돈나는 자신이 얻을 것이 없음을 알았지만 원수를 갚았다는 점에 만족하고서 떠나고, 일출은 판돈을 물영감과 약속했던 대로 나누기로 한 후 물영감과 영감의 수하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터미널로 떠난다. 그러나 물영감은 돈을 나누는 것이 아까워 어느 호숫가에 차를 세우고는 일출에게 돈을 다 내놓고 몸만 떠나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일출은 이미 물영감의 이런 행동을 예측해 영감의 수하를 미리 매수했고, 그는 그 자리에서 물영감에게 칼빵을 여러 번 놔 살해한 후, 자동차와 함께 물에 밀어넣어 증거를 인멸한다. 하지만 운전기사가 아직 칼을 들고 있는 위험한 상황.[* 다만 그 모습을 보고도 일출은 전혀 당황하지 않았고, 오히려 귀찮다는 표정으로 운전기사에게 질문한 점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혹시모를 기사의 배신에 대비할 대책도 준비해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일출은 혹시 돈을 보니 욕심이 나냐고 묻지만, 그는 "내가 영감 따라 도박판에 구르다가 배운 게 있는데 그게 뭔지 아냐? [[손절매#익절(益切)|먹을 만치 먹었으면, 눈 딱 감고 일어나라]]는 거여."라면서 다음 칼을 호수에 던진 후 원래의 몫만을 챙겨 떠난다. 사실상 이 영화의 유일한 명장면이다. 그 모습을 본 일출은 피식 웃으면서 "아... 씨발, 타짜네."라고 중얼거린다. 그렇게 딴 돈을 그새 결혼해서 임산부가 된 영미+까치 부부, 그리고 필리핀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있던 권원장에게 반씩 나눠준 일출은 다시 공시생으로 돌아가 시험에 합격한 뒤 9급 공무원이 된다.[* 합격 이후, 부친 짝귀의 과거를 어머니가 일출에게 들려주며, 짝귀가 마귀에게 떼먹은 엄청난 돈이 모친 식당의 냉장고 속에 고이 모셔져 있는 장면이 나온다. 자식은 짝귀처럼 살지 말고 일반인처럼 노력을 하고 살아가길 원해서인지 돈을 안 쓰고, 안 보여주고 있었던 것. 마귀 일행에게 지금까지 안 걸리고 숨겨오다 냉장고로 옮긴 건지 원래 냉장고에 20년간 숨겨온 건지는 불분명하다. 이후 이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해서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쿠키영상에서 계장[* 1편의 연출을 맡았던 [[최동훈]] 감독]과의 포커판에, 일출이 동사무소 선배들의 권유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